지난 12월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리플러스 ,(주) 리맨과 함께 지역사회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기기 기증을 진행하였습니다.
정보취약계층은 일반적으로 노화, 신체적 장애, 언어장벽, 그 밖의 사회문화적 요소로 인해 스마트기기 등 정보화기기에 대한 접근과 활용에 있어 제약을 경험하는 계층을 지칭합니다.
디지털 기기는 코이카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공익 목적으로 재사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자사의 노후 PC를 활용해 마련한 것입니다. 노후 PC는 환경 재활용 분야에서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 '리맨' 에게 전달돼 재사용 PC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이번 기증에서 코이카는 인천고려인센터 9대, 인천사단법인온해피 8대, 전북남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17대 총 34대를 지정기탁 하였습니다.
인천고려인센터는 국내거주 고려인의 안정적 체류를 지원하는 단체이고, 사단법인 온해피는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삶과 정당한 권리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외교부 소관 NGO입니다. 전북남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남원지역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기관입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현물 기부 플랫폼 리플러스는 디지털 기기 기부를 장려해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디지털 기기의 자원순환에 따른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과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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