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음, 리플러스 기부플랫폼 통해 현물 기부 받아
- 가치 재측정 후 재제조 컴퓨터 30대, 15개 그룹홈에 지원
디지털 현물 기부 플랫폼 리플러스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비영리 단체 사랑이음이 재제조 컴퓨터 30대를 그룹홈 아동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리플러스를 통해 개인과 기업이 기부한 중고 디지털 기기를 데이터 삭제와 정비 과정을 거쳐 재제조하여 사랑이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이음은 이렇게 마련된 재제조 컴퓨터를 서울, 경기, 부산의 15개 그룹홈에 지원하여, 학대·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디지털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그룹홈은 소규모 주거 환경에서 아동을 보호하며 시설 아동의 낙인을 예방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사랑이음 박수한 본부장은 “그룹홈 아동들이 교육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플러스는 디지털 기기의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사용하지 않는 모니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기부를 장려하고 있다.
☞ 전문보기
사랑이음 유튜브 : 컴퓨터 기증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6pMrXuth6SQ&t=127s
https://www.youtube.com/watch?v=RVOkNr1cZ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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