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울의 물이 생명을 살립니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숨이 턱 막히는 뜨거운 공기 속에서 흙먼지가 가득한 대지는 매 순간 입안을 바짝 마르게 합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외진 곳, 한 방울의 물이 다이아몬드보다 귀한 땅—아프리카입니다.

팀앤팀은 지난 25년 동안 이런 곳곳에 깨끗한 물을 전해왔습니다. 지금까지 5,000건이 넘는 식수·위생 프로젝트를 통해 약 300만 명에게 생명의 물을 선물했습니다.

마을에 우물이 생기면 평균 4시간이나 걸리던 물 긷기 노동이 멈추고,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밭에 물을 대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학교에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물이, 누군가에게는 삶 그 자체입니다.

폐기기에서 시작되는 한 방울의 기적!

팀앤팀이 활동하는 아프리카 현장에는 단 한 명의 한국인도 상주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의 변화를 만드는 주체는 아프리카 사람들 자신이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현지 인력을 채용하고 주민들을 교육하며 식수 지원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잦은 정전과 거센 먼지 속에서 현지 직원들이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은 쉽게 고장이 나고, 이제는 낡은 장비들이 하나둘 제 기능을 잃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전자기기는 리플러스를 통해 새 생명을 얻어, 메마른 땅에 깨끗한 물을 전하는 팀앤팀의 손길이 됩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는 다시 흐르는 물이 되어,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사용됩니다.

생명을 살리는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팀앤팀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같은 목적지를 향해 걷는 우리 모두가 ‘하나의 팀’이라고 믿습니다. 부족한 물로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정,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됩니다.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수많은 생명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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