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 컴퓨터10대
- (사)아시아여성네트워크
■사단법인 아시아여성네트워크는 2018년 아시아, 젠더,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첫모임으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아시아 여성들과 상호 협력, 모든 여성들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요 활동으로 미얀마 인권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훈련 프로그램인 ‘룰루랄라 치치킹킹’ 분쟁으로 인해 실향한 미얀마 국내 실향민 여성의 생계 기술 훈련인 ‘재봉틀 & 버섯 재배 훈련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들의 세계 시민으로서 규범과 인식 확장을 돕기 위한 ‘세계 시민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 아시아여성네트워크는 미얀마 풀뿌리 단체와 협력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CSO들은 분쟁으로 인해 실향한 실향민을 비롯하여 아동, 청소년, 교육, 여성, 빈곤,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 이해 관계자들과 풀뿌리 주민들을 연결하거나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 복지 영역의 활동을 도맡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활동가들은 그들의 안전을 보장 받지 못 할 뿐 아니라 생계를 위한 경제적 보상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풀뿌리 활동가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것은 IT 기기, 특히 컴퓨터의 부족입니다. 미얀마 활동가들은 마을과 마을로 이동하며 활동하므로 노트북 컴퓨터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미얀마에서 노트북 컴퓨터는 4개월의 급여를 모아야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노트북을 구비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미얀마 활동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REPLUS와 함께 노트북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노트북을 지원할 미얀마 CSO단체는 양곤에 있는 여성들의 수 공예 협동 조합, 카렌 지역의 의료 봉사 기관과 교육 봉사 기관, 매솟 지역 미얀마 난민 공동체의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시설에 지원되며 필요한 수량은 10대입니다. 이들은 기관 활동에 필요한 업무용 컴퓨터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REPLUS와 함께하는 미얀마 CSO 기관에 지원하는 컴퓨터 지원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얀마 취약계층을 돕고 지원하는 CSO를 지원할뿐 아니라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촉진합니다.
미얀마 활동가들이 주민들의 권익을 돕고 그들의 활동을 기록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미얀마 CSO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컴퓨터 지원을 마쳤어요!!
리플러스와 함께하는 미얀마 CSO와 매솟 난민 학교 컴퓨터 지원사업이 9월에야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6월, 광주를 방문한 미얀마 양곤의 여성단체 활동가들에게 1차 배분이 진행되었고 9월, 아시아여성넷이 매솟을 방문하면서 남은 배분이 완료되었습니다.
양곤의 CSO는 모두 여성 조직으로 성평등과 폭력 예방 활동을 하는 2개 단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회적 기업에 각각 지원 되어 열심히 컴퓨터를 사용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미얀마 난민과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태국 매솟에는 미얀마 소수민족인 카렌지역 CSO와 난민 학교에 배분이 되었는데 내전 중인 미얀마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CSO, 피난민의 식량, 물등 생존을 위한 기본 물품을 관리하는 CSO, 여성 피난민을 지원하는 CSO 등 3곳의 단체에 전달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전달 받은 CSO 활동가들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컴퓨터’라며 무척 반가워 했을뿐 아니라 여전히 필요한 컴퓨터가 많으므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난민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있는 학교는 학생들이 IT교육을 받을 수 있는 컴퓨터뿐 아니라 업무용 컴퓨터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2024년 지원의 목표가 CSO에 있다보니 학교와 나눌 수 있는 컴퓨터가 많지 않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무거운 컴퓨터 6대를 가방에 담아 비행기로, 버스로 운반하는 일이 너무 너무 힘들었지만 컴퓨터를 지원 받고 행복해하는 활동가들을 보니 그간의 고생이 눈 녹듯 사라지는 느낌..... 미얀마 CSO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컴퓨터를 지원해 주신 리플러스와 리맨에 미얀마 활동가들이 보내는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힘을 보내주셔요.”
- 노트북 컴퓨터10대
- (사)아시아여성네트워크
■사단법인 아시아여성네트워크는 2018년 아시아, 젠더,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첫모임으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아시아 여성들과 상호 협력, 모든 여성들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요 활동으로 미얀마 인권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훈련 프로그램인 ‘룰루랄라 치치킹킹’ 분쟁으로 인해 실향한 미얀마 국내 실향민 여성의 생계 기술 훈련인 ‘재봉틀 & 버섯 재배 훈련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들의 세계 시민으로서 규범과 인식 확장을 돕기 위한 ‘세계 시민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